예전에 오유 공게에서 읽은건데.. 다시 읽어보고싶어서 질문 남깁니다.
긴글이었어서 대략적으로 기억나는 것만 적어보자면..
주인공이 원룸? 같은 집에서 지내는데 퇴근 후 집에오니 방 가운데에 검은 자국같은게 있었는데 알고보니 악귀? 같은거였고
그 악귀가 나중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묘사가 얼굴에 부적같은걸 붙이고 있었고 냄새?가 많이 났다고 했던거 같아요
나중에 실력있는 무당할머니에게 가서 해결을 했지만 의연하던 무당할머니가 돌아가시기 전 주인공에게 편지를 썼고
편지내용에는 자기도 그 악귀가 너무 무서웠었다고 고백하는 내용이 있었어요
여기까지가 제가 기억하는 대력적인 내용이고요... 혹시 아시는분 있으실까요?
예전에 읽었을 때 너무 실감나고 소름돋았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 한 번 보고싶은데 제목이나 키워드가 떠오르지 않아서 못 찾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