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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인사청문회 진짜 가지가지 하네요.
게시물ID : sisa_9820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conophile
추천 : 8
조회수 : 130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9/11 16:53:07
"이 시대에 대한 역사관으로는 양극화가 표면적으로도 불공정하지만 더 근원적으로는 미래가치에 대한 양극화의 문제가 더 크다"

"지식을 새로 생산하는 것은 연구인데 현재 연구 인력 등 모든 부분을 대기업이 독점한다"

"미래가치를 중소벤처로 옮겨 우리나라가 새로운 성장동력을 가질 수 있는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어야 한다"

"그것이 국가에 헌신하고 두임된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내 역사관"

"이제는 대기업 위주로 가서는 안된다는 것이 내 역사관"

"기술벤처가 연구개발을 하고 대기업이 인수합병(M&A)해서 조직화와 마케팅을 도와 성장시키는 것이 가장 경제적이고 혁신적인 방법"






Q : "창조과학이 지구의 나이를 6000년이라 말하는 것에 동의하는가"

A : "동의하지 않는다. 신앙적으로 믿고 있다."


Q : "일반적으로 과학계에서 창조과학을 반과학, 유사과학이라고 한다"

A : "기본적으로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인으로서 창조과학이 아닌 창조론을 믿고 있다.
     창조과학은 그분들의 생각이고 그분들의 논의에 대해 국민으로서 존중해드려야 한다"


Q : "창조과학자들의 주장에 동의하는가"

A : "창조과학자들이 과학적 방법론으로 전문가들에게 입증된 부분은 당연히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Q : "2007년 창조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모든 분야에 성경적 창조론으로 무장된 사람들의 배치가 필요하다"는 발언?

A : "복음을 전파하고, 좋은 기독교인들이 각 분야에 나가야 한다고 하는 것은 기독교인으로서 당연한 것"


Q : "장관이란 정무직. 실무자로서 능력은 인정할 수 있지만 문재인 정부가 역사적으로 어떤 시기에 들어섰고 국민들이
     요구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분명하게 인식하고 장관직을 해야 한다"

A : "한번도 시민단체 활동이나 정치활동을 하지 않았다. 전체 제 인생에서 한두가지 흔적으로 제 이념을 말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


Q : 2012년 포스텍 창업보육센터장 재직 당시 보육기업으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주식 2400주를 증여 및 무상증자 받았는데?

A : "당시는 학교도, 대표도, 나도 인지하지 못했으나 청문회를 준비하면서 잘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돌려주거나 백지신탁하겠다"


Q : "소상공인과 영세중소기업 폐업을 방지하고 보호를 위한 근본 대책을 제시하라"

A : "경쟁률을 낮춰야 한다.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는 공유경제를 도입해야 한다"


Q : "내년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자영업자의 부담이 크다"

A : "장관 후보자가 되기 전에 생각해본 적 없다"










개인적으로 압권인 부분은

대기업 중심으로는 안되지만 기술벤처가 연구개발하면 대기업이 인수합병하는게 가장 경제적, 혁신적!

창조과학자들이 과학적 방법론으로 전문가들에게 입증된 부분은 당연히 인정해야 된다!

복음을 전파하고, 좋은 기독교인들이 각 분야에 나가야 한다고 하는 것은 기독교인으로는 당연한 것!

주식을 받을 때는 잘못인줄 몰랐는데 장관하려고 청문회 준비하다보니 잘못인줄 알았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자영업자 부담의 큰 것은 장관 후보자가 되기 전에 생각해 본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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