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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집썰이 많이 보여 써보는 내가 겪은 점 본 썰입니다..
게시물ID : panic_954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녹는중
추천 : 13
조회수 : 471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9/11 12:52:25
예전에 점집가서 점보는걸 좋아하고 신기해서 몇 번 가본적 있는데요..
전 그때마다 거의 비슷한 소리를 듣는게 몇개가 있어요

1. 뒤에 남자 따라들어온다
점집에 가면 제 뒤에 남자가 따라온다거나
내 주위에 남자가 지켜본다는? 그런말을해요
그래서 누군데 쫓아다니냐니까 제 조상중에 한분이라는데
좋은건 아닌거 같았어요


2. 칠성줄? 칠성점이 있다
칠성줄? 뭐 그런게 있다고
집에 무당하신분 있냐고도 물어보고
(실제로 친척중에 무당하시는분이 있어요
어릴때 자주 놀러갔었거든요)
 제 얼굴에 점이 있는데 그게 칠성점이라고 하네요
뭐 그 신기? 그런거에 관련있는건데
가면 무당분이 자기 제자 왔다고도 하시고
첨에 그런말들어서 엄청 혼란스러웠는데
그래서 다른데도 그런건가 확인하고 싶어서
점집을 다닌것도 있었어요.. 근데 다들 그 말 하시더라구요
근데 무당될팔자는 아니래요 ㅎㅎ


3. 결혼은 최대한 늦게!!
어릴때 결혼하면 남편이 빨리 죽고
애랑 둘이 살거나 빨리 이혼한다고 절대 30이전에
결혼하지 말라했어요 ㅠㅠ 남자복이 없데요...



요즘은 점집 안간지 오래 됐네요
이상하게 전 점집 다녀오면 혼란스러워서 그런가
몸도 더 안좋고 안좋은 꿈도 많이 꾸고
요즘음 안가니까 안좋은말을 안들어서 그런가
좋네요 ㅎㅎ 점은 많이 볼 필요가 없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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