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진보는 기다릴줄 모른다." 이말 한마디면 다 이해가 간다. 문재인정권 들어와서 쌩깐것도 아니고 과제가 산적해있으니 기다려달라고 얘기까지 했는데 집회 강행하는 노조들. 역대 최고로 최저임금 올렸는데 당장 10000원 해내라고 난리치는 것들. 통신비 25프로 인하를 바로 추진했는데도 푼돈 운운하는 것들 등등... 그들 입장에서 잘하고 있는데 더 잘하라고 하는거다라고 얘기할 순 있지만 당장 저런 얘기하면 수꼴들은 그걸로 기사 뽑아내고 그 여파는 홍준표 만세로 이어진다.
예컨데 통신비인하 기사 찾아봐라. 통신사, 소비자 모두 불만인 정책이라고 쫙쫙 나온다. 9년간 누가 1000원이라도 쥐어준적 있는가? 근데 몇천원 몇만원을 당장 줘어주면 왜 요거밖에 안주냐고 ㅈㄹ이다.
언론이 우리편이라면 더 잘하라고 비판할 수 있지만 절대 그렇지 않은 환경에서 머리 좀 쓰면서 기다려줄 순 없는가? 맘에 들지 않는다면 머리라도 좀 썼으면 좋겠다. 비판적지지는 언론이 제대로 서 있을때나 가능한 얘기다. 지금은 그저 수꼴언론의 먹이가 되어 자유당 지지율 올리기에 쓰일 뿐이지. 솔까 사드배치 맘에 안들지만 그렇다고 그동안처럼 ㅂㅅ같이 저들의 먹이가 되고 싶진않다. 헛똑똑이들 진보머리들은 제발 대중이 자기들보다 모르고, 멍청해서 비판않한다고 착각 좀 하지마라. 스스로 자기 기사들 좀 찾아보고 그게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좀 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