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드는 일 때문에 스트레스
과거의 한번의 실수가 눈덩이 처럼 불어나서 스트레스
누구 책임도 아닌 내 책임이기에 어따가 화도 낼 수없고
그냥 스트레스
스트레스....
왜이러고 살까 하는 스트레스
스트레스가 그냥 하나 둘 쌓이면서
재미있는게 하나도 없어지고
뭐라도 해볼까 해서 쳐다보는 것들...
쳐다봐도 재미없다..
게임도 재미없고 글 읽는것도 재미없고 움직이는 것도 재미없고
그냥 막말로 이도 저도 싫다고 주렁 주렁 말하는 꼴이 되는 것 같아서 짜증
객관적으로 보면 내 옆의 사람들에게 이런거 하소연 하면 그 사람들이 나에게 스트레스 받아서 짜증낼것같음...
왜 사냐 이소리도 들을것 같아서 무서움..
아니... 벌써 이런 소리를 내가 나에게 하고 있다는것도 너무 싫음..
객관적으로 나를 바라볼 수록 나는 점점 떨어질 텐데, 피곤해서 힘들어서 잠시 쉬자는 의미로 누워있는면 과거로 빠져들어서 자존감만 바닥으로
주관적으로 내맘대로 어리석더라도 그냥 스스로 괜찮아, 뭐 어때서 , 그런것 쯤이야. 식으로
조금만 이기적인 모습으로 되고 싶은데
외면
외면
외면
외면
눈을 감고 외면하다가 어쩌다가 돌아보면 다시 후회 후회 후회
이런게 나이 먹는건가 싶기하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