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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 라는 소리 들어 보셨나요?
게시물ID : gomin_17234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맛있낭쿠우
추천 : 0
조회수 : 51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09/10 16:03:29
직장 동생들 끼리 술먹는 자리에서 동생 한명이 예를 들어서 8시 출근이면 거의 7시 50분 쯤에 출근 하거나 아니면 심지어 지각 하기도 해요 8시 5 분이나 10분. ..  근데 다른 사람들 형들이나 저는 40분전? 에 출근 하거든요  미리 준비 하는게 편하고 타 부서 사람들이 와서 제 파트 도와 주는게 전 부담 스럽거든요 근데 이 동생 파트도 할게 엄청 많거든요 근데 맨날 정시 출근 하니 그 전에 타 부서 사람들이 도와주고 하다 보니 그걸 당연시 하게 생각 하는지 사수가 휴뮤여서 혼자 하는 경우엔 대부분 좀 빨리 출근 하는 그런게 없네요 그래서 너무 정시 출근 하지 말고 좀 빨리 출근 하는게 다른 사람들 눈에도 안좋게 보일수 있다고 애기 하니 저보고 꼰대라고 하네요 .. 저랑 3 살 차이 나거든요 .. 제가 꼰대 마인드 가진 건가요?  전 제 하는 일에 대해서 책임감을 가지고 그날 할게 많으면 한시간 빨리 출근해서 하기도 하는데 이거 뭐 열심히 일하는 사람만 바보 된 것 같은 . 그리고 여기 회사가 좀 문제? 있는데 지각을 해도 크게 뭐라 하지 않아요 . 이 동생이 지각을 자주 하거든요 근데 이 동생 말고는 다른 사람들은 맨날 30분 전에 출근하는데 .. 혹시 뭐라 했다가 그만두면 어쩌냐 하는 생각 때문인지 파트장도 이 동생 한테 없는 자리에서 얘가 나오는 것만으로 고맙다고 출근해주는 것만으로도 고맙게 생각한다고 난 얘한테 아무런 기대도 안한다고 애기 하는데 솔직히 얘 말고도 뺀질 거리는 동생이 있는데 눈치 보면서 일하고 시도 때도 없이 담배 피러 가고 전 비흡연 자라서 하루에 한번 10 분 정도 휴게소에서 앉았다가 오는데 이 동생들은 1 시간 간격으로 ㅇ피고 오고 하니  진짜 일만 하는 사람만 바보된 것 같은 느낌이라서. .. 힘드네요 열심히 하는 사람한테 격려의 말도 없고 .. ㅠㅠ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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