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긴 이야기를 하자면 저는 고등학생때 자퇴하고

그나마 실력있던 포토샵 일러 html js css등 실력 발휘해서

어떻게 웹디 프리랜서 뛰고있습니다.

음...

돈은 한건당 10 받구요

요즘은 계약금 받아서 다행히 먹고 살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웹디 쪽은 천대받고 사람들 시선이 않좋은 편입니다.(저도 대회나갈당시 웹개발쪽이라 웹개발 사람들이 천대시 하는걸 보았음)

뭐 한건당 10이면 하루에 한방에 처리하겠지 라는 생각을 하시겠지만

다른 사람이면 몰라도 저는 자체적으로 홈페이지가 무겁지 않게 직접 코딩합니다.(웹디들은 거의 포토샵 드림위버 처리)

그래서 그런지 거의 제작기간이 긴편입니다.

한달에 많이 벌어봤자 100이고요

요즘은 홈페이지 뿐만아니라 쇼핑몰 상세페이지 명함 로고 등 제작하고 있습니다. 우선 본론으로 가자면 고등학교 중퇴인 

저는 회사에서 받아줄 곳도 없으며 혼자 자급자족 자기자신을 어필하면서 프리랜서로 뛰고 있습니다. 고민은 한가지 입니다. 

이길을 그만두고 제가 하고싶은 일을 하냐 아니면 돈을 더벌고 공부를 다시시작하는가 물론 웹디도 

좋아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프리랜서는 아는 인맥 없으면 자기자신이 홍보합니다.
 
힘들고요 지치고 짜증도 납니다.

시간얼마 안주고 만들라고해서 어찌어찌 퀄 최대한 높은걸로 짜주면

저퀄이라 욕하고(개시x ㅠㅠ)

그렇다고 퀄높여서 만들어주면 시간 늦었다고 욕하고

요즘엔 핫식스가 없으면 못살고 있습니다.

보통 일을 20시간씩 일하고

7시간 잠자고

이틀 연속으로 일하다 하루동안 잠자버리고 합니다.

아무것고 갈피 못잡고 헤메고있는 제자신이 너무 초라해 보입니다.

지인들은 자신의 능력으로 일하는 것을 대견하다 생각하지만

저는 이런 삶이 너무 불평이 많습니다.

그만두고 싶은데 그만두면 할게없고

그만두고 공부한다해도 돈이없고

나름 힘든 일이네요...

그냥 한숨도 나고 오늘도 또

월요일에 판매 시작한다고 빨리 만들어 달라고 하는분이 있어서

일하기전에 글좀 써봅니다...

나이 20살인데 아직은 희망이 있겠죠 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