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경기 연패로 강등전의 위기의 순간

이미 1패로 한번더 지면 간신히 올라온 은장에서

떨어질 위기... 마음을 가다듬고 순경을 클릭

매칭이 되고 상대방과 치열한게임을 하고 팟으나..

연패의 휴유증인지 멘탈이나가 시작부터 탈탈 털리기 시작

수비들도 관중들의 응원소리 때문인지 소통이 잘 안되어

상대방의 쓰루에 자동문...ㅜㅜ

상대방은 온갖 세레머니를 즐기며 조롱하기 시작하고..

그렇게 전반전 3대0

락카룸에서 마음은 빠따라도 때리고 팟지만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후반전

하지만 여전히 풀리지 않는공격과 상대의 역습에 5대0이 되그

경기90분이 지나고 추가시간이 뜨면서

상대방의 다급한 채팅 두 마디

"아 급똥"

추가시간이라 생각해서였을까....정말 급한것이였을까.,

갑자기 멈춘 상대팀 선수들

나는 공을 뺏으라 지시하는대 갑자기 경고글로

"ㅇㅇㅇ님이 조작이 없으셔서 10초후에 강퇴합니다"

이것은?! 공을 뺏고 하프라인을 넘는순간 심판의 호각이 불릴것이라 생각되면서 조심스레 나도 동작을 멈추고 10초를 세보다...

그렇게 급똥 메시지를 남긴상대팀은 몰수패를 당했고
나는 ㅣ승을 거저 먹었다

그리고 다음판도 이겨 은장에서 잔류로 해피엔딩

역시 스포츠는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