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7개월 된 아들을 키우고있는 유부징어입니다. 너무 멘붕에 울화가 치밀어서 조언을 구해봅니다..ㅠ
올해 아파트로 이사를 왔어요.. 첫날부터 담배연기가 스물스물 올라오더니 매일매일 피워서 여름엔 아예 베란다 문을 닫고 에어컨만 틀며 지냈어요.. 알고보니 대각선 아랫집이었어요 저희 윗집 옆집도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ㅠ 오늘 오후 8시부터 방금까지 강아지 몇마리가 쉬지않고 짖어서 가서 초인종을 눌러도 나오지도 않고 목소리, TV소리 다 들리는데도 그냥 무시하더라구요 관리사무소 아저씨가 오셔도 안열어주고 관리사무소 아저씨는 자기네집에서 담배피우고 강아지 키우는데 어쩔거냐고 하면 답이 없대요. 알아보니 법적 조치를 취할수도 없대요 경찰이 와도 어쩔 수 없대요 ㅠㅠ 개인 소유지라서..
에고...아무리 자기집이라고 해도 그렇지 너무해요.. 강아지가 짖을수도 있지만 몇시간동안 짖는데 방치하고..자기들도 시끄러울법한데요 ㅠ 아랫층 갔다 오니까 조용해지긴 했는데 다음에 또 그럴거 생각하니 무섭네요 ㅠ 어떻게..방법이 없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