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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타고 오다가 요단강 건널뻔
게시물ID : menbung_530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꽃단화
추천 : 2
조회수 : 114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9/08 01:11:27
야구장갔다 연장까지 가는바람에 마지막 전철타고 내려서
집에 가기 위해 택시 탔더니 이 기사님이 무슨 안좋은일이 있으신지
인사도 안받으시고(!!!)
첨부한 로드뷰의 도로에서 좌회전신호인데 직진하시고(1차 겁먹음)
속도가 빨라서 네비켜봤더니 속도는 110이고 (2차 무서움)
카드결제 됐는데 됐다는 말씀도 안해주시고ㅠㅠ
무서워서 택시번호두 못봤네요ㅠㅠ
가끔 밤에 속도위반하는 택시들 많았는데 오늘은 진짜 죽는줄 알았어요ㅠㅠ
출처 이건 다 야구를 개똥같이해서 늦게 끝낸 엘지때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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