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가서 발색만 하고 시펐눈데...
직원 두분이 열심히 수다 떠시다가
제가 매장 들어가서 립제품 앞에서 서성거렸더니
딱 멈추시고 좌우에 한 분씩 대기모드...
쭈뼛거리면서 천천히 보려구요...하니
다행히 한 분은 가셨는데 다른 한 분은
네 필요하시면 말씀하세요^^^하고
보던 제품에 대해서 설명해주시더니
다시 공손히 손 맞잡으시고 대기모드;;
화..황송하여라...
사진처럼 바구니에 표시해서
편하게 혼자 보고 싶은 사람은
척 끼고 돌아다닐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