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회복지사입니다. 복지관에서 근무를 하다가 노인요양사업을 하고 싶어서(어르신들과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함) 방문요양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업무 만족도도 좋구, 어르신들과 가깝께 지내며 손자처럼 대해주셔서 너무나 행복합니다.
그래서 네이버 지식인에도 많이 활동을 하곤합니다.
사회복지쪽이나 정신과(이쪽에도 근무를해서) 노인요양, 방문요양, 기초생활수급등등의
복지에관한 전반적지식을 서로 공유하고자 하는데 오늘 답변하려고 보니 이런것도 물어보는 분이 있네요.
한마디 해주려다 저도 같은사람 될까봐 그냥 참았습니다. 환경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기에
이런사람도 있을테니까요 그래도 이런사람들한테 한마디 해주고 싶어 오유에 왔어요
"야! 니들은 늙어서 치매 안걸리고, 멀쩡히 걸어댕기고 누구의 도움도 안받을꺼 같냐? 니들 술,담배 좋아하지? 운동싫어하지? 고기류 먹는거 좋아하지? 그럼 백프로야!! 이 썩을 것들아! 치매섬을 만들어서 보내버릴테다"
이렇게 이야기 하고싶지만 저도 성인인지라...그냥 마음속에 담아두고 있습니다.
서로 조금씩만 양보하고 웃으면 정말 좋은세상이 될텐데요!
활동을 해보면 정말 좋은 분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지금도 어디선가 남을위해 남모르게 헌신하는 분들
모두 2011년에 천억씩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