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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ook_2107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눈팅만스무날
추천 : 4
조회수 : 652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7/09/07 22:59:12
청국장이 먹고싶어요....
많이 띄워서 실이 폴폴 올라오는
콤콤한 냄새가 적당히 나고
콩 모양이 완전히 으스러 지지 않아서
끓여서 먹을때 혓바닥으로 콩을 누르면 사르르 사라지는
이런 청국장 파는곳 없을까요?
인터넷으로 시키면 오는 청국장을 알아보고있는데
요즘 사람(?.... 엄마가 나는 할머니 입맛이랬다)들은
냄새 덜나고 덜 띄운거 먹어서 ㅠㅠㅠㅠㅠ
찾기가 힘들어요
보글보글 끓은 하얗게 끓인 청국장
밥에 보리차 물말아서 같이 먹고싶다......
어릴때 먹은 청국장 냄새가 지금
일주일째 코끝에 스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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