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만들 수 있는 멜로디의 한계가 있다고 이따금 과학자들이 주장하는 글을 보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리메이크라는 요소가 존재하는 한,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국내에서도 예전의 명곡들을 리메이크하는 경우는 흔히 볼 수 있죠.
개인적으로 멋진 곡을 훌륭하게 리메이크했다고 생각하는 케이스 중 하나입니다.
작고하신 게리 무어 아저씨(...)의 Over the hills and far away를, 핀란드의 국보라 일컬어지는 Nightwish가 리메이크한 적이 있죠.
비교하며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 원곡에 충실하면서도 Nightwish 특유의 방향성을 잃지 않아서 지금도 즐겨 듣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