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보다가 갑자기 든 의문점인데요 지금 당장은 볼 방법이 없어 기억에만 의존하는겁니다만...
교통사고 나기전에 아만타딘 성분의 독감약을 복용중이었는데
초반에 신원을 확인못해서 아만타딘 성분의 약을 복용중인걸 몰랐고
신장은 손상된 상태에서 다른 병원으로 후송중 심정지가 발생
원인을 모르니 강제로 체온을 떨어뜨리는 조치를 하고 원인을 찾는데
나중에 아만타딘을 먹었던걸 알아냈지만
이게 단백질과 결합하는 성분이라 신장이 손상된 상태에선
분리를 못했고 결국 아만타딘 중독으로 사실상 후송중 심정지 왔던 순간에 끝난거였다고
나중에 인공심박기?로 깨워서 이 사실을 알려주고
자기가 감기약때문에 죽는거냐며 오열하고 결국보내주는 에피소드 (시즌4 마지막 에피소드 Wilson's heart)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에피소드인데 나중에 생각을 정리하다보니
처음 교통사고났을때 신장이 손상된걸 알았고 그래서 처음 실려간 병원에서 투석기를 연결했을텐데
그럼 거기서 투석기가 아만타딘을 걸러내지 못한건가.... 라는 궁금증이 생기네요.
(방금 이 글 쓰면서 검색해보니 기계식 투석도 신장의 15%수준이라고 하는군요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