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재단 관계자들 말만 듣고 와서 신태용 부임이 부정의 손이
개입했다느니 뭐니 정작 슈틸리케 감독 경질 후 국내 감독들도
대표팀 자리를 꺼려 했는데 독이든 성배든 뭐든 자리만 준다면
땡큐한다느니 하면서 말도 안되는 소릴 지껄이는거 보면 화가
나네요.
정작 그 관계자라는 사람들은 탈락 가능성 있는 팀에 들어가는걸
탐탐치 않게 여겼다는데 무슨 부정적 개입이 있었다는건지
또 거기에 달리는 추천수를 보니 어이가 없네요.
그리고 무슨 이란과 우즈벡이 호구인것처럼 얘기하면서 역대
전적 타령 하는 분들도 있던데 최근 전적만 따져보면 이란과는
2011 도하 이후로 이기기는 커녕 비긴적조차 없고 우즈벡과는
1997 프랑스 월드컵 예선전 이후로는 원정에서 이긴적이 없어서
우즈벡 원정 징크스까지 생겼었죠.
그런데 이런 팀들을 상대로 승리하지 못했다고 깍아내리는걸
보면 대책이 안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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