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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부산 여중생 사건을 보면서 정말로 정말로 이나라에서 살기싫어요
게시물ID : menbung_529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순둥이e
추천 : 1
조회수 : 45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9/06 10:30:07
법이라는게
 
억울하게 보호받지못한 피해자들을 위해서. 가해자들에게 죄에 대한 합당한 처벌을 내리기위한 제도 아닌가요?
 
정말 대한민국 사람이지만요.
 
정말 이런사건이 터질때마다 이나라가 싫어요. 정말 진절머리가 나요.
 
다른 이가 피해자가 고통받은걸 보기만 해도 손이 떨리고 분노가 나서 잠이 안올 정도인데 피해자들의 부모, 형제, 가족들은 오죽하겠냐구요.
 
 
제가 피해자라면 경찰, 법이 못하는거
 
정말 영화 테이큰처럼 흉악범들그냥 내손으로 죽이고 내가 감방살이하는게 백배 천배 낫다고 봐요.
 
속시원하게 사이다먹은것처럼 법조계나, 경찰선에서 해결한 사건은 단한번도 본적없는것같아요.
 
 
 
힘쎄고, 권력있고, 가해자들은 오히려 피해자에게 떵떵거리며 살고
 
한 사람의 인생 뭉개놓고 짓밟고 망쳐놓고는 몇년 감방살이하고 다시 나와서 신분세탁하고 일반인처럼 살고있고
 
실제  10명이상 살해한 흉악 연쇄살인범들도 형량만 사형받고 실질적으로 집행되진않고 무기징역이죠.
 
요즘에 감옥에는 유아실이 또 따로더라구요.
 
가해자가 사람을 죽여서 감옥에 왔는데, 감옥에 알고보니 임신한 상태여서, 아이를 출산하고, 아이와 함께 지낼 수 있는 놀이방식으로 되어있구요.
 
(TV, 장난감, 유아매트, 동화책등 있을것들 다 있던데요)
 
 
 
정말 돈없고 힘없고 잃을게 없는 사람들은 그냥 누구하나 반죽여놓고 평생 감방에서 생활하는게 더 낫다싶을 정도로
 
저는 여성이지만 지금 병역생활하고있는 현역 군인들이 감옥에 갇혀있는 죄수들보다 대우 못받고있는것같아요.
 
조두순 사건도 그렇고, 도가니사건도 그렇고, 연쇄살인사건도그렇고, 이번에 여중생 강릉, 부산 집단폭행사건도 그렇고
 
정말 현재 2017년이 맞나 싶을 정도로 치가 떨려요.
 
 
이나라의 법에, 그리고 도데체 '그' 경찰과   법원의 '공권력'이라는게 무엇인지.
 
 
 
법도 법같지도않는 솜방망이식 처벌하고 국민 100명이면 100이 모두 그정도 형량은 정말 아닌것같다고
 
 
 
서명하고, 시위하고, 소리지르고, 항의해도
 
 
술먹었으니 감형, 자수했으니 감형, 청소년이니 감형, 심신미약이니 감형
 
 
도데체 피해자를 위한 나라는 어디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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