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하늘섬은 구름바다 끝에 있다고 했다.
마법도시 '마하'의 마도사들이 대홍수를 피하기 위해 만든 '약속의 땅'
그러나 방주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마하 사람들은 이 공중 도시에 정착하지못했고
지금은 스카하크를 필두로 한 요마들의 그림자 왕국이 되었다.'
보이드의 방주, 금기도시 마하에 이은 3부작 연대기 퀘스트의 마지막 던전 둔스카 가 오늘 3.5 패치로 개방되었습니다.
그리고....그 첫날.
그곳은 바로 혼돈의 도가니...!!!!????!!!!
전작들의 오마쥬가 가득한 파판14 답게
둔스카로 접근하는 비공정에 검은 그림자가 덥쳐옵니다 ''
이 시츄에이션! 저 검은 그림자!!
파판 6편을 해보신분이라면 세계가 찢어진후에 비공정 팔콘을 타고 날아오른 이후
맵을 여기저기 다니다보면 갑자기 난입해오는 보스를 만나보신적이 있으실텐데요.
갑자기 튀어나와서 놀라게 되고
어떻게 어떻게 쓰러트리면 마석을 주던 그 ' 데스게이저! ' 녀석이
바로 여기의 1넴으로 오마쥬됩니다.
그리고...등장하면서 이 비공정의
난간을 날려버리죠...
네!? 네!! 당연히 낙사가 있습니다....곡소리가 들리지않습니까!? !? !?
어느곳이던 새로운 던전이라면 항상 그렇겠지만..
원래 그렇게 눕고 눕고 살리고 눕고 살리고 눕고 살리고 하는거겠죠. (..)
24인 레이드치고는 확실히 어렵게 느껴지는 난이도와
재미있고 환장하는 기믹들 (2넴 불/물 장판 눈치게임이 압권입니다.)
아름다운 배경과 음악이 함께 하는곳입니다.
다들 즐거운~~~
레이드가 되시길 바래요~~~ 오호호호호호호홋~~~
멋진 장면이 있길래 한컷~~
연출이 너무너무 멋있어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