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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계는 그 시작부터 문제의 씨앗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게시물ID : military_803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ostin
추천 : 15
조회수 : 727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7/09/05 1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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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우리나라 여성계의 발언을 보면 지독한 모순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어느 때는 지독할 정도의 결벽에 가까운 엄숙주의를 보였다가도


어느때는 여성 성해방을 외치는 등, 이게 뭔가 싶을 정도의 자기 모순을 외부에 표출합니다. 그 이유는 그들의 역사에 있습니다.


여명기부터 보자면 우리나라 여성계는 뿌리부터 기독교에서 시작합니다


우리나라 여성계의 발원지인 이화여대는 뿌리가 기독교 감리교에서 시작하고


이화여대의 역사에서 빼놓을 없는 김활란은 또한 친일파이자, 조선YMCA 거쳐 조선YWCA 창립한 사람이고, 이화여대의 총장었죠.


우리나라 여성계가 남성을 보는 시각이 규 일변도인 이유가 바로 기독교 근본주의에 바탕을 엄숙주의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엄숙주의에 근간을 뒀는데, 여성해방을 기치로 삼은 여성학을 이야기 하니 모순이 어마어마하죠.


어쨌건, YMCA YWCA 198,90년대 건비연을 필두로 하여 청소년 보호하는 명분으로 문화적 엄숙주의를 강요하고, 만화계와 비디오업계의


분서갱유를 자행하는 문화탄압행위를 지속해오는 등의 악명을 떨치고, 조리퐁이 여성기 같다느니, 테트리스가 남녀의 성행위 같다느니등의 더러운 상상력의 


루머중심에 단체들이 있습니다.(여성부가 등장하기 전이니까 여성부는 오명을 셈이지만, 그나물의 그밥이긴 하죠)


그와중에 호주제 폐지, 동성동본 금혼 폐지등을 자신들의 최대업적으로 내세운 그들이지만, 비대해질대로 비대해진 그들이 정치권에 줄을 대기 시작했고,


통로가 것이 김대중 전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였습니다


비대해진 여성계 인사들이 또하나의 돌파구로 삼은 곳이 시민단체입니다. 그 통로가 되준 곳이 바로 참여연대입니다. 


반면 참여연대의 인사가 여성단체의 공동 대표를 맡은 경우도 있으니 바로 박원순 현 서울시장, 전 참여연대 사무총장입니다. 


여성민우회 고용평등본부 공동대표였습니다.


자 커넥션이 보이시나요?


이렇게 정계에 진출 시작한 1호가 한명숙 전 총리. 비례대표였죠. 여성민우회 회장이었구요.


이런식으로 김대중 정부서부터 본격적으로 여성민우회가 정계에 발을 들이기 시작합니다. 


여성부도 이때 설립이 되었구요. 


한국YMCA와 한국YWCA는 그럼 어디 있느냐.... 어디겠어요? 보수단체(라고 쓰고 수꼴이라고 읽는)쪽의 여성단체에 합류합니다.


YMCA는 기독교 청년단체인데, 왜 여성단체로 분류하느냐.. 주요 활동이 여성활동에 집중되어있습니다. 한마디로 YWCA와 YMCA는 쌍두사입니다.


그 뿌리가 같아요. 김활란이 그 분할의 주역이었구요. 90년대 초반 YMCA의 건비연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알겁니다. 간사가 여성이었는지 남성이었는지


말이죠. 


자.. 그럼 한번 보자구요. 이화여대는 창립부터 기독교 감리교에 그 뿌리를 두고, 그 학교 총장이자 우리나라 여성계의 태두 아마기 카츠란(김활란)은 


친일파이자 YMCA멤버이자, YWCA창립자였고, 해당단체는 1990년도 문화탄압의 첨병들이었습니다. 


거기에서 여성학을 교육받은 사람들이 모인곳이 한국 여성계이며, 그들은 각종 시민단체를 통해 정계에 침투해 있습니다. 그리고 메갈/워마드를


배후에서 지원하고 있죠. 시작부터 저런 인간이 만든 곳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니 자기모순에 빠지는 발언도 서슴지 않고 하는 겁니다.


그러니 메갈/워마드 같은 페미나치와 구분할 필요도 없습니다. 뿌리가 저런데, 메갈/워마드는 당연한 귀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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