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이사가는 집 안방의 벽면입니다.
세모모양 유리창(고정됨/안열림)에 작은 직사각형 네모창(열림)이 달려 있습니다.
그 옆벽에도 창문이 큰게 하나 있어 채광이 엄청나더라고요.
지금 사시는 분들은 사진속 창문에 암막 시트지를 붙이고 생활하고 계신데요
암막 시트지가 대개 검정색이라
집분위기와도 안어울리고 너무 별롭니다ㅠ
그렇다고 안 붙이면 잠을 편히 못잘것 같구요...
따로 커튼을 시공하자니 주문제작해야할 것 같아서 비용이 엄청 날 것 같구요. (방 하나와 거실에도 이런 창문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창문에는 암막 시트지를 붙이고 그 위에
가림막 커튼을 제가 직접 만들어서 양면테이프로 붙일까 합니다. 주름없이요...
그리고 저창문은 최대한 안열고 살려구요.
다행히 지붕 바로 밑에 커튼 붙일 공간은 있더라고요.
검은 시트지가 최대한 안비칠 만한 소재의 천이 뭐가 있을까요?
캔버스 천 같은 것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