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menbung_528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德
추천 : 1
조회수 : 1035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7/09/04 22:32:37
개어이가 없음으로 음슴체
3줄 요약은 밑에 할까...
며칠전 쥐꼬리만한 월급도 월급이라고 받고 신났었음
물론 월급날 받은건 아님 며칠 밀려서 받음
이 썰도 풀면 충분히 멘붕글이나 중요한건 그게 아니기에 다음에 서술함
쥐꼬리를 자르고 잘라서 엄빠 한분 한분씩 용돈 드리고 울 할미도 용돈 드리고 남은 쥐꼬리로 뭘 할까 고민을 함
고민끝에 지금 쓰는 폰이 지3 비트, 보급형으로 나온 폰이기에 폰을 바꾸기로 결심함
제목에서 보다시피 새거는 안삼
남은 쥐꼬리로 새걸 사기엔 무리가 있었음
그래서 선택한게 중고거래임
공장 형이 알려준 헬로마켓
거기서 뭘 살까 고민고민하다가 갤놋5가 보이는거임
화면도 크고 어쨌거나 내 폰보다 안좋을순 없으니 그걸로 알아보기로 함
리스트를 쭉쭉 내리는데 이게 뭐야 10만원에 올라온 글이 있는거임
다른건 다 20중반에서 30넘어가는데
당연 판매자도 자기도 싸게 올리는거니 네고 없이 바로 팔겠다 직거래나 택배로만 한다 안심거래 안하니 딴곳 알아봐라는거임
난 저기서 의심을 했었어야했음
나란놈 인간관계는 신뢰가 기본이다 라고 생각해왔음
그러니 의심도 없이 매물 있나 물어보고 바로 계좌번호 달라그럼
너무 싸기에 택배비도 하고 시원한거 마시라고 초큼 더 보냄
진짜 초큼
판매자는 업무중이라 퇴근후에 보내겠다는거임
나도 일하는중이었기에 당연하다! 기다리겠다! 했음
근데 꼬박 하루 연락이 없었음
그래서 걍 내일 오전중으로 입금 안하면 신고하겠다그럼
은 쓰기 귀찮네...
걍 위까지가 상황 전말이고 내용은 댓글로 문자 내용 올릴테니 대충 읽어주길 바람
3줄요약
중고거래 돈 보냄
잠수 후 택배 갔다그럼
안와서 연락해보니 또 잠수 탐
여담으로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