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교정 시작한 지 이제 세 달이 조금 넘었네유ㅠ.ㅠ 4개 발치하고, 저번 달에 스크류 식립하러 갔는데...! 세상에 뼈가 너무 단단하다고...기구를 두 번이나 바꿨는데도 뼈가 안뚫린 거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의사선생님께서...마지막 기구 쓰시면서 아...이건 진짜 어지간한 분들 다 되는데...쓰읍 ....이러시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드릴 소리와 함께 제 멘탈도 함께 갈렸어요...ㅠㅠ 결국 안 되어서..선생님께서 너무 미안하다고...다음 달에 키트를 따로 챙겨올테니 그 때 다시하자고...그 때도 안 되면 잇몸 옆에 박자고...(원래는 입천장에 식립)결국 입천장에 빵꾸만 내고 왔습죠... 그리고 그 다음 달이 이번 주 목요일이에요.....하ㅠㅠㅠ벌써부터 스트레스 짱 많이 받네요 이번엔 제발 되어야하는데...다른 분들 스크류 식립 후기 보면 1분도 안걸린다는데 전 한시간을 그렇게 해도 안 되더라고요 ......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하... 벌써 겁이 너무 나서...푸념글 쪄봤어요..힝... 교정기 자체는 크게 불편한 점은 없는데 교정을 위한 그런 준비과정?이 너무 힘드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