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에서는 듀오1등 두번(한번은 완전간디 총알한발안쏜) 스쿼드1등 한번으로 끝내고
이번시즌 레이팅 초기화된것을 노리고 1등을 노려봤지만
3일동안 정말 어이없게 죽고 에임도 안좋아진거 같고 이번시즌도 틀렸구나 싶었는데
오늘 드디어 1200레이팅에서 솔큐1등을 해봣네요.
평소 사격장, 감옥 오른쪽 4가구를 위주로 떨어지는데 이번에는 각이 안나와서 밀베나 가보자 하고 갔는데 정말 저 혼자 떨어진겁니다.
그래서 완전 프리파밍후 왼쪽다리쪽으로 이동중 바다위에 에어드랍이 보여 헤엄처갔지만 그로자여서 아쉬운 마음에 다시이동했습니다.
포치킨 왼쪽 농장 차고집에서 존버를 하는중 창밖의 노루를 SKS로 한마리 잡고 집안으로 기어들어오는 사람 M4연발로 두명잡고
자기장때문에 이동하려고 내려왔는데 발소리듣고 바로옆 울타리에 한명파악후 울타리와 함께 부신 후 포복으로 이동하다가 오른쪽 자기장에서 오는사람보여서 잡고 낚시용 연막탄을 멀리 던진 후 계속 이동하는중 3인이 남았을때 남은 둘이 대치하는것을 보고 위치를 파악했습니다.
서로 대치하다가 잠잠해져서 일단 바로 코앞 수풀에 있는사람에서 수류탄3개를 던져서 잡고 마지막 사람 위치를 놓쳤는데 자기장따라 이동중 나무뒤에 잇는것을 파악하고 마지막 수류탄을 던졌는데 잡았습니다. ㄷㄷ
마지막 한명남았을때는 제 심장박동이 느껴질정도로 너무 긴장되서 걱정했지만 에임이 필요없는 수류탄 덕분에 1등했네요.
수류탄의 중요성을 오늘 다시한번 느끼는 판이 였습니다. (지난시즌 듀오1등도 마지막 수류탄킬이였는데 ㅋㅋ)
여러분 수류탄 정말 화염병빼고 종류별로 3개씩은 챙겨다니세요. 필수템입니다. 후반에 꼭필요한 아이템이에요.
173시간만의 솔큐1등 정말 감격스럽습니다.ㅠㅠ
1등한번하니 레이팅 확오르네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