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첫글 작성하려니 조금 부끄럽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네요... ㅋㅋ
원래 겜게에서 주로 서식했는데 얼마전 일 그만두고
게임도 나쁘지 않은 취미지만 좀 더 재미있는 취미를 찾아보다가
출퇴근용으로 쓰던 자전거가 눈에띄어 종종 라이딩을 했는데
이번에 좀 멀리 가보자는 욕심이 생겨 성내천 초입부부터 아라뱃길에 이르는 대장정(?)을 다녀왔습니다!
아라자전거길 도착!! 여기까지 오는동안 풍경은 좋았는데 계속 비슷비슷해서 쵸금 힘들었어요! (사진이 돌았네요 ㅠ)
아라폭포 도착~ 중간중간 배도 지나가고 풍경이 참 좋았습니다. 그런데 폭포가 생각보다 작더라구요.... 가동을 안한건가 ㅠ
저~~~~어기 쥐꼬리만하게 보이는 다리가 오늘의 목표점입니다.
오른쪽에 작게 보이는 전망대도 가보고 싶었는데 도저히 건너는 방법을 모르겠어서 포기했어요ㅠ
오늘의 도착점! 유람선 한번 타볼까? 했지만 배가고프니 일단 패스!
밥먹으로 시내로 올라가는데 이런것도 있더라구요 참지못하고 찰칵찰칵 (그런데 사진이 또 돌았어...)
점심은 칼국수랑 보쌈입니다. 인터넷으로 오기전에 찾아놨던 곳인데 찾아올만 했습니다. 특히 보쌈이 굉장히 맛있더라구요.
보쌈이 서비스식으로 나오는거라 진짜 맛만 봤는데 나중에 지인들과 오게되면 꼭 다시와서 보쌈 먹고 싶어요.
여기까지가 편도입니다. 생각보다 힘들진 않더라구요 돌아가는 과정은 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