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egye.com/newsView/20170810001329 ...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 2008년 7월29일 한나라당 원내대책회의:
(검찰의 '눈치 보기 수사'를 질책하며)
"(정연주) KBS 사장에게 소환장을 2, 3번 발부했으면 다음엔 법에 따라 체포영장이 발부돼야 하고, MBC 'PD수첩'도 자료 제출을 하지 않으면 압수수색 영장이 들어가야 한다"
"공권력을 집행하는 사람들이 여론과 방송사 눈치를 보고 무슨 공권력을 집행하겠다고 덤비느냐"
"검찰이 뭘 하는 집단인지 모르겠다"
"왜 정권을 교체했는지 답답하기 이를 데 없고 이해가 안 된다"
정 사장은 감사원 검찰까지 동원한 해임처분과 검찰수사까지 당했으나 재판결과 해임은 취소 판결이 났고, 배임 혐의 기소는 무죄로 결론났다. 이명박정권의 무리한 방송장악의 허구성을 드러낸 것이다.
(2008년 8월 25일 KBS 관련 청와대 '대책모임'과 관련해)
"마치 그 모임에 방송장악 음모가 있는 것처럼 모는 것은 잘못"
"(KBS 사장 인선에) 바른 사람을 천거하기 위해 대통령 참모진과 관계되는 인사들이 모인 것을 두고, 범죄를 꾀하기 위해 모인 것처럼 끌고 가는것 옳지 않다"
"임명권은 대통령에게 있다. 대통령 참모들은 누가 KBS 사장에 적합한지 모여서 의논해야 한다"
"지난 좌파 정권 5년을 거치면서 좌파쪽 인사나 방송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KBS 사장이 됐을 때 (방송이) 어떻게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는 지를 똑똑히 봤다"
"KBS 사장 (인선)은 총리보다 심각한 문제"
(2009년 3월 27일 당시 YTN노조위원장 구속과 MBC PD 구속에 대해)
"언론탄압이라고 접근하는 것이야말로 5공 방식"
"지금이 어느 세상인데 정부가 언론탄압을 할 수 있겠나? 법원에 적법한 영장을 받아서 집행한 것을 언론탄압으로 몰고 가는 것은 옳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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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hani.co.kr/arti/politics/assembly/809364.html?_fr=gg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2일 긴급 의원총회:
"김장겸 체포영장 발부…나라 망하겠다
종편은 MBC 좌편향 대항하기 위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