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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ar_97601 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解語花 ★
추천 : 3
조회수 : 84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9/02 15:31:44
운전을 일찍 시작하기도 했고 그뒤로 만나게된 차들이 조금 덩치가 있는차들이라... 아빠의 소나타는차 스포티지 웨건 카니발 9인승 산타페 베라크루즈 등등 지금은 승합차인 11인승 로디우스로 최고봉을 찍었는데!!!!!! 알바뛰면서 만나게된 10년된 마티즈... 오잉???? 생각보다 괜찮아요 특히나 주차 완전편함!!!!!!! 공간만 있으면 다 들어감 주차 못하는곳 없음 주차난에 다른차들은 자리찾느라 계속 뺑뺑이 도는데 그들이 버린 차가 못들어갈것같은 공간이 나에게는 널널한~~ 그리고 차가 작으니 요리조리 잘빠져나감 비록 커브길에서 감속을 예전보다는 많이하고 오르막길에서 힘이 딸려서 에어컨을 살포시 끄곤하지만ㅋㅋㅋㅋ 재미있는건 퇴근할때 로디우스로 갈아타면 창문내리고 팔을 뻣는데 왜그렇게 창문까지 멀게 느껴지는지ㅎㅎㅎ 스바루 레거시를 만나면서 SUV에 대한 맹신이 깨어졌는데 (승용차인데 시야각이 이만큼 좋은차가 또 있을까싶어요) 마티즈를 타면서 작은차에 대한 새로운 발견에 등치큰 로디우스를 버리고 마티즈로 갈아탈까... 구변해서 뒷자리 날려버리고 개님 전용공간으로 만들까... 고민중이네요 서스펜션의 느낌이나 뭐 여러면에서는 포기해야 할 것들이 많긴하지만ㅜㅜ 잘 모르던 차를 직접 운전해보고 느껴보고 알지 못했던 사실을 하나하나 알아가는것도 나름의 작은 즐거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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