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몸 이력은1~2년 전까지 평생을 175/51~2 작년쯤 55키로 현재 59키로입니다. 극심한 아토피를 앓아 면역치료며 민간뭐시기며 안해본게 없엇고(지금도 치료 중이며 평생 관리 ㅜㅜ) 4차에 걸친 수술들과 골 접합부 장애.. 이로써 군도 면제였습니다. 그리고 이식 수술을 하여 한쪽 갈빗대가 없어서 몸이 비대칭입니다. 그 외에 잘잘한 백내장 비중격만곡증 청각장애 비염 등.. 최소 걸어다니는 종합병원입니다.
올해 취업하여 서울 상경 후 4개월 필라테스 다니고 2~3달 버닝캠프 병행했었습니다. 그리하여 현재 59키로이며 방을 이주해야되서 어제까지 마지막 운덩이였습니다.
이런 가녀린 몸이지만 남자라서인지 등근육 빡! 팔뚝 빡! 을 원하는데 필라테스는 힘들거 같아 질문드립니다. 혼자 헬스장에서 운동은 한달도 못갈거 같고 필라테스처럼 선생님이 가르쳐 주는 운동이 맞는거 같아요 (1:1 과외식은 너무 비싸고..쭈글...)
제 취향은 운동 기구 드는 것보다 맨손운동이 부담이 덜 되는 거 같고 필라테스 재밋게 했었습니다. 크로스핏도 재밋어 보엿는데 자세나 안전성에 대해 다른 운동에 비해 위험하다 들어서 겁이 나는데 무리 없을까요? EMS 라는 운동도 관심있는데 엄청 비ㅆ... 가격 어마어마하더군요 최소 90에서 100정도 ㄷㄷ....
마지막으로 여태 살 찌라고 프로틴인가 먹엇는데 알고보니 살찌려면 게이너 라는 걸 먹엇어야 햇다고...ㅋㅋㅋㅋㅋㅋㅋ ㅜㅜ 이것저것 따지고 많이 물어봐서 염치 없지만 독하지? 않은 순한 게이너 제품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킹콩팩토리나 바디세이브의 벌크마스터? 도 괜찮은건지.. 평생 중 올해 들어 처음 운동하는거라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