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시작했던 집치우기
'쌓인 쓰레기 버리기 - 생활하면서 다시 쌓이는 쓰레기 - 또 버리기'의 과정을 벗어나지 못했는데
최근에 개인적 사건을 몇 가지 겪으면서 마음정리 겸 다시 청소를 시작했다.
후
(흡연실로 쓰던곳을 정리하고 방으로 사용)
쓰레기를 쌓아둬서 바퀴벌레가 서식하던 곳. 치우기전 사진이 없다.
오늘 잠을 푹 자고 일어나 담배를 찾는데, 문득 이 곳이 원래는 흡연실이었다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이어서 그 때 지켜봐주신 분들께 부채감이 물밀들이 밀려들어 뒤늦게나마 후기를 올려봅니다.
전에 썼던 글에서 응원해주신 분, 기다리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것 같은 기분을 잊지말고 앞으로는 청결하게 살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