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1 스토리모드 하고왔어요.
????
나 죽는거야?? 하면서
둘레둘레하다가 어떻게 위쪽지역으로 도망갔는데 맞게 도망갔었던;;
정말 무식하게 플레이했던게, 터렛을 막 포탈을 잘 써서 아래포탈로 떨구던가해서 우아하게(..) 죽이는 게 아니라
큐브나 드럼통 들고 무식하게(..) 몸빵(..)하면서 가서 던져서 잡거나
나중엔 뒤쪽에 포탈열어서 뒤에서 급습해서 터렛 잡아서 던져버리거나 했어요.
엄청 아프더라구요 ㅠㅠ 첨 터렛만나는 맵에선 맵에 피가 마를 날이 없..
스위치 눌러서 열고 눈알 버리러가기엔 소각로 열리는 시간이 너무 짧은거에요.
그래서 그 소각로 닫힌 문 위에 눈알을 얹어놓았는데 이게 둥그렇다보니 굴러떨어짐.
몇번 올려놓다가 계속 굴러떨어지니까..
저쪽 테이블 근처에서 의자 하나 주워다갘ㅋㅋㅋ
의자로 살짝 괴어서 눈알 뚜껑위에 고정시켜놓고
빨리 스위치 눌러야지 하고 호다닥 가서 누르곸ㅋㅋㅋㅋㅋ
아아악 하는 소리(눈알죽는소리) 들으면서 음 하나 클리어 ㅇㅅㅇ! 이러고있었는뎈ㅋㅋ
결국 첫트라이는 시간내에 클리어를 못해서 공략을 봤더니
그 소각로위에 포탈하나 만들어두고 스위치옆 벽에 만들고 해서..걍 버리더라고여..
인간은 역시 도구를 쓸 줄 알아야..ㅠㅠㅠ 멍청해서 손발이 넘고생했습니닼ㅋㅋㅋ
엔딩봤는데 뭔가 글라도스 노래 잘부르네요(?)
보너스맵은 다음에 해야겠어요..
+맵 여기저기에 HELP표시, 케이크구라 낙서들, 손바닥자국, 맵 구석구석 작은 방같은 공간에 물통과 라디오..같은 소품들을
구경하는 것도 즐거웠어요 ㅋㅋ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