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직딩입니다.. 화성시 동탄에서 회사 생활하는데

제 월급으로 월세가 감당이 힘들어서 저렴한 곳으로 왔는데요.

(200-25로.. 200ㅡ300미터 이내에 평균 월세의 절반입니다)

불편할거라는건 감안하고 왔는데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너무 심각해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상가. 오피스텔 건물이며 9층짜리 건물에 9층 거주중입니다..

문제는 방을 쪼갠건지..어쩐건지..  벽이 퉁치명 쿵하고 울리고 

옆방 말소리 알람 다들리네요. 

밤에만 조용하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건물 3층에 

태국마사지샵이 있습니다.(퇴폐인지 진짜 안마인지는 몰라요)

제가 5호고 옆방이 6호인데

옆방인 6호와 같은층 한두개의 호를 기숙사처럼 쓰더라구요..

전 11시 12시에는 자야하는데.. 이분들은 새벽에 일하니 

자기들끼리 신나서 계속 떠들고 노래하고 난리도 아닙니다.

순서나 콜이오면 비프음이 나는데 그것도 굉장히 거슬리고

비프음 나면 한사람 문열고 엘레베이터타고 3층 가고

잠시후엔 교대하는 사람이 들어와서는

신나서 떠들고하니 잠도 못자겟고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네요. 태국어라 뭐라하는지도 모르겠고 

노이로제 걸릴것같습니다.

쫓아가서 조용히 하라고 할까하다가. 개인이 가는건

불법이라는 뉴스도 본것같고 깡패 연루되어있으면 상당히 

골치 아파질듯하여 참고만 있습니다.

1년 계약으로 이제 한달 반 살았는데 막막하네요..

생각중인건.. 일단 경찰서 연락해서 옆방을 소음으로

신고 해볼까 생각중인데 왓다가 가면 시끄럽겠고 

좋은 방법있으면 부디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ㅠㅠ


*요약
1. 주변보다 반값이상 저렴한 오피스텔 입주.
2. 건물 자체에 방음이 매우 안되며(벽이 시멘트가아닌 조립판대 같습니다.) 3층에있는 태국마사지샵 직원들이 수시로 왓다갓다하며 휴게 및 숙소로 사용중입니다..낮에는 상관없는데 10시부터 꼭두새벽까지 너무 시끄럽습니다.
3. 깡패연루 되어있을 듯하고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잠자긴 글럿네요. 너무시끄러울때마다 벽한번씩 치는데 짜증나는지 더쎄게치고는 자기들끼리 신나서 까르르댑니다
미치겠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