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아이 생기고나니 차한대가 더 필요한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와이프와 몇번의 협의끝에 새로나온 스토닉 질렀습니다.
등급은 중간 등급에 드라이브 와이즈만 빼고 넣었습니다.
(차 뭐 필요하냐는 와이프가..의외로 전시장에서 스포티지를 더 맘에 들어하고 먼저 차에 올라 타본건 함정..)
둘다 새차는 처음이라...
어제 비닐 뜯느라 힘들었습니다. 애기 카시트도 옮겨 놨구요.
구매전에 시승할때는
같이 전시된 스포티지에 비해 많이 작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어제 같이 타보니 생각보다 크다는 느낌이 드네요.
(뭐 그래도 차대가 프라이드니 커봐야....)
디젤이라 소음도 걱정됬는데 처음 시동걸때 이후로는 의외로 조용해서 또 놀랬습니다.ㅎㅎ
디자인도 밋밋한 첫 인상과는 다르게 적당히 나올데 나오고 들어간 모습이라.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핸들감도 아주 적당하고,
앞으로 와이프랑 아들, 이렇게 둘이서 자주 같이 탈 찬데, 사고없이 즐거운 추억만 남기길 기대해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