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사람들이 강조하는게 그 단어가 일부 사람을 지칭하는 단어라고 하는데
이 이미지 보니까 진짜 벌레 취급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마음이 너무 아파요.
영화같은거 보면
내가 저 배우처럼 아름답지 않고 내 주변에 저런 멋진 남자 배우가 없어서 나에게는 저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게 확실하지만
영화를 보는 동안은 그 여배우의 감정이 이입되서 엄청 행복해지기도 하고 폭풍 오열하기도 하잖아요?
그런것처럼 나는 그런 사람들처럼 행동하지 않을꺼고 사람들이 나에게 앗 벌레다!!라고 할일도 없다고 확신하지만
노키즈존이라고 적힌 가게 안가면 그만이고 내가 막 들어가겠다고 실갱이를 하고 그가게 주인이 나를 밀쳐내며 나가라고 할 일도 절대 없을 것이라고 확신하지만
누군가 나를 막 손가락질 하는 기분이 들어서 몹시 슬퍼져요.
이미 어딘가 가게에서 울면서 쫓겨난 기분이에요....
누군가에게 막 손가락질 당한 그런 기분이에요....
귀여운 내 새끼 끌어안고 힐링해야겠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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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 간 노키즈존 글에 달린 퍼온 댓글
어디서 퍼온지는 모르겠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