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렇게 끝나냐ㅋㅋㅋ대체 돼는 일이 뭐냐 

서로 맞는 것도 많았고 호감도 있었고 난 좋아했는데

또 이렇게 며칠도 못 갈 연애로 마음의 상처만 남기고 끝나냐 

이래서 너 만나기전에 연애 못할 꺼 같은데 라고 혼자 두러워 하고 또 이런 식으로 끝날까 봐 두려워했는데 이게 정말 현실로 이루어질줄이야...

놀러가자며ㅎ 약속도 했는데ㅎㅎ 못 가겠네 

오래가고싶다란 내 소망은 한번도 이뤄진 적이 없...ㅎ

ㅋㅋ진짜 주변 동성여자애들 수근 거리는 거 듣기 뭐 같다..ㅎ

뭐 그리 남의 연애에 오지랖이냐...

지들 연애나 잘하지ㅋㅋ꼭 잘 사귀는데 데려가서는 뭐라 꼭 한마디씩 하고오냐

시바 진짜 줫같다 

만약 니네가 말 안했더라도 그렇게 니네가 호들갑 떨고 나랑 걔앞에서까지 걔가 아깝다 이런 식으로 말해야하냐ㅋㅋㅋ말 조심 좀 하지ㅎㅎ

쨌든 이미 끝난 거 우짜ㅠㅠ

뭔가 낌새 차렸는데 그게 진짜였냐!

저번 연애도 저저번 연애도 항상 차이고 붙잡는 입장인데

이번엔 별로 안 붙잡아서ㅜ 뭥가 내가 좀 달라보였다 ㅎㅎ

할 말 다 하고 너한테 서운했던 거 했고 네가 이런 말 해봤자 암것도 안됀다고 이미 말하면서 남음 감정 없어졌다 했을 때 딱 가슴이 철렁하더라 ㅎㅎ

사실 네가 아무 말없이 카톡으로 내 이름만 불렀을 때 2차례나 경험했기에 눈치 챘었지ㅎㅎㅎ 

또 불안한 내 직감은 100점!!!!

언제쯤돼야 내 직감이 0점이 돼냐...대체ㅡㅡ

연애야 뭐...사귀었다 헤어졌다도 겪어보는건데...사귀는 게 항상 며칠 진짜 30일이란 숫자 좀 넘기자ㅡㅡ....

맨날 사귀면 같이 놀러가는 상상 하는데 한번도 없어!

젠장!

좀 더 오래갔으면 

사실 아직도 바라고있어...ㅎㅎ 너한테 다시 연락 오는 거..

뭔가 왔음 좋겠단 기대감?!

아니야...근데 안올꺼야...ㅎㅎ왜냐면 넌 저번 저저번 연애햌ㅅ을 때 걔네처럼 말투도 날카롭고 내 말는 귓등으로도 안 들었으니깐...ㅎ

또 며칠 간 아픈 채로 지내겠네...ㅎㅎ 또 연게 자주 들락날락 하겠네..ㅎ

혹시 나같은 사람이 있을거란 기대감에

나같은 사람이 올린 글을 보고 누군지도 모르는데 공감하고 같이 아파하고 혹은 그 사람의 아픔으로 내 아픔이 치유 됄까 하고..ㅎㅎ

아~~또 병 도졌다..ㅎ 

마음 아픈 하루다 오늘 고비라 생각했는데 그 고비를 못 넘겼네~ 

ㅎㅎ진짜 마음 아픈 하루다...며칠 간 계속 반복돼겠지만..ㅎㅎ알바나 하면서 잘 지내야지ㅎㅎ

아ㅡㅡ 또 놀리 겁나 받겠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