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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nbung_525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장자_호접몽
추천 : 0
조회수 : 50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8/30 11:13:53
이건 제 이야기입니다.
이십 몇년간 한분야만 팠던 무식한 사람인지라
성격이 모나고 사회성은 부족할지언정 제 분야에 대한 자부심 하나로 살았는데..
요샌 참 힘드네요.
뒤로 호박씨 까는거야 그러려니 하는데
대놓고 지식 도둑질하며 자신의 것이 맞다 말하는..
그냥 서서히 갑갑해지네요.
이러려고 이랬나 싶지만
그것도 그냥 내 탓이려니 하며 계속 내 할 것 하려 하지만
그래도 맘속 한구석에서 억장이 무너질것 같은 마음이 드는군요.
하기사 누구를 탓하겠습니까.
그냥 할 수 있는 걸 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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