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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과학 자문단을 검증해야한다.
게시물ID : sisa_9791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동15
추천 : 13
조회수 : 80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8/30 10:19:35
박상진교수
창조과학에 뉴라이트 논란까지 일어났군요. 

 종교는 사적 영역이 맞습니다. 
과학은 혼자하는 경우가 이니면 공적 영역입니다. 
간혹 러시아의 은둔형 수학자가 있는데 사적 영역의
취미를 결국 공적 영역에서 인정해서 공적으로 만듭니다. 

교수라는 직책을 가진 사람이 하는 행동은 공적영역이
대부분입니다. 교수의 3대 임무라고 어느 교수님이
말씀하신 것이 수업, 연구, 외부자문입니다. 

박교수의 창조과학 이사 직위는 교수라는 공적 직위로
얻었지 사적으로 얻은게 아닙니다. 

박기영 교수의 경우 공적 지위로 공적 업무를 잘못해서
문제가 터졌습니다. 이런 경우 간단합니다. 공적지위를
박탈하면 됩니다. 

박상진 교수는 공적 지위를 이용해서 사적 영역의 일을
공적 영역으로 만들려는 잘못을 했습니다. 직위 해제만으로
문제 해결 안됩니다. 

공과 사의 구분을 명확히 하고
공과 사가 무너질 때 확실한 처벌을 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벌어지는 일이 지난 정부 입니다. 
안대환 장관 후보자 같은 마녀사냥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인사 중에 과학 쪽은 자꾸 문제가 발생합니다. 
보좌진에 문제가 있다고 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누가 추천했는지 명확히 밝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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