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해서 모은 100만원, 내리기 전에 택시 안을 확인 했는데도 집에 없어서 나라 잃은 기분이었는데, 택시회사에 전화해 기사분 과 연락을 했습니다. 처음에 없다고 했는데, 그 다음 다시 연락와서 받아보니 깊숙이서 찾았다고 제 집까지 찾아와서 돌려주셨습니다. 일부 사례금을 드렸습니다. 기사분이 이렇게 큰 돈은 잃어버리면 안되고, 다른 손님들도 태웠었다고 그러셨습니다. 외국이고, 예전에 지갑 잠깐 한눈판 사이에 없어지고, 제 지인도 얼마전에 큰 돈 절도 당해서 포기하고 있었는데..너무 기분이 좋아서 자체 사이다로 써봅니다. 이제 정신 똑띡이 차려야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