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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교사가 남자 초등학생 성폭행한 사건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
게시물ID : freeboard_16202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바트론
추천 : 2
조회수 : 37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8/29 12:07:13
다들 이사건을 들었을때 참 충격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을거 같은 생각이 든다.  그런데 주의의 반응들이 난 좀더 충격 적이다. 아마 반대로  남자 초등샘이 여자 아이를 이렇게  했다면 어느정도 파장일까? 아마도 학부모 시위에 그학교 교장 부터 교육감  교육부 장관 대통령 사과 까지 포함해서  여성 국회의원들 들고 일어나고 난리도 아니 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지금  분위기는 남자아이의 상처는 생각도 안하고 선생님 한테만 관심이 쏠려 있는 사회 분위기는 뭔가? 남자 인데 뭐 어때?
그럴수도 있지 뭐라는  분위기  사회가 과거부터 시대적으로 여성이 약자인건 분명했고 개선이 됐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차별이 일어나고 있는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남자라고 해서 모든게 괜찮고 상처도 덜 받을것이라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인건 분명하다. 성폭력은 육체적인 상처보다 정신적인 상처가 더 큰 법이다. 그 아이도 아직 성의  정체성이 확립 안되어 있는 상황에서 그런일을 당했다면 정신적인 충격이 앞으로 계속 발목을 잡을 것이다. 범죄에 있어서는 남녀의 차별없이 죄를 받아야 하며 우리사회도 남자인데 뭐 어때! 또는 남자가 참아야지 하는 
강요는 안했으면 한다. 또한 여성 단체들도 이런 사건에 대해서는 옹호 해서도 안되고 강하게 질타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근본적인 신체구조가 틀려서  여성들의 피해가 압도적으로 많은건 사실이지만 남자도 성폭력 피해를 소수지만 받고는 있지만 외면되는  것도 사실이다. 조금은 조심스러운 말이지만 여성의 인권가 평등 사회가 자리잡아가는 과정속에서  이런 의도가 외곡되서 과도하게 여성 보호 우선 주의 및 여성면책 주의로 외곡해서 진행되어 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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