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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겜 7-7 인상깊었던 장면 몇가지 (강스포, 수정 및 내용 추가)
게시물ID : mid_206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백아연
추천 : 23
조회수 : 2291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7/08/29 06:57:31
1. 리안나 스타크가 죽으면서 존스노 이름을 말하는 장면
https://namu.wiki/w/%EC%95%84%EC%97%90%EA%B3%A4%20%ED%83%80%EB%A5%B4%EA%B0%80%EB%A5%B4%EC%98%8C
여기 보시면 라에가르의 둘째아들과 이름이 같은데, 바리스가 평민 아이와 바꿔치기되서 살아있다는 말을 했을때
리안나스타크가 빼돌려서 살린 존스노우와 동일인물인것같습니다.
암튼 정복자 아에곤의 이름을 물려줌으로써 존스노가 큰 인물이 되는걸 원했던듯... 실제로 거의 이루어 진것같습니다.
타르가르옌 X 스타크 여서 북부와 7왕국의 정통성을 이어받았네요.


2. 제이미 라니스터가 서세이를 떠나면서 눈이오는 장면
제이미가 결국 서세이를 떠나게 된 이유눈 레드킵 회담때 존스노우의 진실된 태도에 감명받고, 본인 또한 명예를 아는 기사이지만 서세이 때문에 그렇게 행동하지 못하는 처지를 비관한 것이 큰것같습니다.
그리고 눈이오는건 Winter is comming... 곧 시작될 백귀의 침공을 암시하는것같아요.


3. 서세이가 티리온을 죽이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장면
티리온이 싫지만 (티리온때문에 부모님과 두 아이를 잃었다고 생각)
티리온 또한 지켜야할 가족으로 인식 (티리온이 두 아이를 좋아했고, 아버지를 살해한 이유를 공감했기에)
하는거같습니다.


4. 피터의 패배
이전 화에서 브랜이 혼돈은 사다리다라고 자신이 과거 했던말을 되풀이하는 걸 보고 눈치챘어야 하는데
산사에 대한 사랑과 미련이 커서 실수하게 된것같습니다.
결국 자신이 스타크를 몰락시키기 위해 사용했던 단검에 의해 목숨을 잃게 되었네요.


5. 테온과 존스노가 에다드 회상하는 장면
존이 테온에게 "넌 그래이조이이자 스타크야..." 라고 함으로써
후에 존눈이 타르가르옌임을 자각하더라도 에다드를 아버지라고 떳떳하게 생각할수 있을거같아요



그냥 인상깊었던 장면
- 테온이랑 강철군도 아저씨랑 싸울때 니킥으로 테온 거기 막때렸는데 테온이 씩 웃은 장면...
   (아조씨 요기가 때리면 아픈곳 맞죠? ....이젠 아니야..)
- 산도르와 그레고르의 재회
   (좀비가 되어버린 거산을 안쓰럽게 생각하는 산도르)
- 산도르와 브리엔느의 재회
   (아리아를 대견하게 생각하는 두 거인)
- 산사가 아리아에게 익숙해지지 말라고 한것
   (앞으로 더욱 친근하게 대해줄께)
- 바라테온을 집착남으로 만들어버린 샘과 브랜
   (브랜이 모든것을 볼수 있다고 해서 다 아는건 아니라는게 포인트네요. S8에서 둘의 케미가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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