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뜻 보면 네티즌 평점과 관람객 평점이 큰 차이가 없어보이지만
그래프에서 보듯 영화를 보지도 않고 여성에 대한 폭력묘사 때문에 1점 비공테러를 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에 반발해서 10점을 추천한 사람들 또한 다수이기 때문에 네티즌 평점이 평균값에 수렴하고 있습니다.
최소한 영화를 본 사람들이 참여한 관람객 평점은 점수와 분포도가 무난하게 나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평점 코멘트도 호감순으로는 비난적인 내용 일색이지만
"오른쪽 관람객 평점만 보기"를 클릭하면 그나마 상식적인 코멘트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이마저도 공감/비공감 조작으로 악평하는 코멘트들이 많긴 하지만요.
영화가 다소 폭력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게 영화의 전체적인 평가를 깎아내릴만큼 심각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청불영화"에 이 정도의 폭력성을 가지고 문제를 삼는다는 것도 새삼스럽고요.
이번 일을 계기로 영화를 본 관람객들만 평점과 코멘트를 올릴수 있도록 시스템이 개선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