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결혼생활하신 형님들은 너무 화내지 말아주셔요
자 이제 써봅니다.
편의상 음슴체로 ㄱㄱ
1. 설겆이는 나의 job
- 설겆이의 기본은 청결! 앞,뒤로 잘 살펴 고춧가루나 찌든 밥풀등이 남아 있지 않게 박박닦는다
- 기름기가 많이 있는 경우 찬물보다는 더운물이 좋음(더운물이 없다면 퐁퐁을 최대한 많이 사용)
2. 마사지를 해보자!
- 딱 5분씩만 투자해보자(저녁은 발, 아침은 어깨)
3. 눈을 마주치며 대화, 하루에 한번 이상 사랑해라는 표현을 해보자!
- 처음이 어렵다. 다음과 같은 멘트로 사랑표현을 해보자
(이것저것 말하다가 우리 마누라가 참 고생한다.. 미안하기도 하고.. 사랑한다..)
동거를 좀 오래해서 사실 결혼식 올린 다음날부터는 그냥 평범했었음
그냥, 아 결혼식을 했구나 이정도?
나를 가장 믿어주는 사람에게 이정도 서비스는 해줄수 있다고 봄
자, 이제 프로불편러님들과 궁금러님들 등등의 많은 댓글을 살펴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