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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시즌 7 감상
게시물ID : mid_205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레바람
추천 : 1
조회수 : 144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8/28 15:16:35


유난히 전개가 빠른 시즌이었습니다.

예전처럼 10화로 마무리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또한 새로 등장하는 인물은 없고 죽어나가는 인물만 있었던 시즌인거 같습니다.

매 시즌마다 새롭게 이야기를 이끌었던 새로운 인물이 나왔던것 같은데 이번엔 그럴 여유가 없었나 봅니다.



이번 시즌 전체를 돌아보며 장점이 뭐가 있을까 생각을 해봐도...크게 생각나는게 없을 정도로 감탄보다는 실망을 많이 한것 같습니다.


딱히 반전이랄것도 없었고...마지막 리틀핑거는 통쾌했지만 왕좌의 게임과는 좀 이질적이라서..."아니, 왕좌의 게임에서 정의가 구현되어도 되는거야? 뭔가 속임수가 있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장벽이 무너지게 된 계기도 조금 실망스럽습니다.

너무...평범한 방법이어서요.

팬들이 원작을 분석해가며 다양한 방법을 예측했었는데 다 쓸모없어졌군요. 조라문의 뿔나팔은 정말 궁금했었는데...



그래도...



재미가 없었다는 말은 아닙니다.


재밌었어요. 화려한 전투장면을 보며 놀라기도 했고요. 아쉬운 부분들이 좀 있었을뿐.



아무튼 이렇게 또 왕좌의 게임 시즌 하나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드라마엔 겨울이 왔지만 이곳은 겨울이 오고 있군요.


캐틀린의 가문인 툴리가의 가언



가족 의무 명예



를 새기며 다음 시즌을 기다려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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