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동성애가 '잘못 된'게 아니라면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교육을 하는데 왜 반대들 하시는건가요?

'이런 이런 사랑도 있다' 하는 교육은 당연히 해야한다 생각합니다.
올바른 교육으로 알려줘야 아이들이 세상에서 그 관련된 것들을 마주 했을때 바르게 받아들이는 거잖아요?

우리나라의 성교육이 겉핥기식으로 알려주는것, 
그래서 많은 아이들이 야동이나 친구에게 성을 배워
1,20 대에 혼란을 겪는게 제대로된건 아니잖아요?

 물론 위례초 매갈선생처럼 어른이 봐도 충격스러울 수 있는
퀴어축제를 튼다던가 하는건 미친짓이고요.

영화에도 12세, 15세, 성인등급이 있듯
아이들의 나이와 정서에 맞는, 제대로된 '교육'을 해야한다 봅니다.

그게 당연히 학교의 역할이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