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앞부분은 잘 기억이 안 나는데 헬기에 같이 탄 여자애가 수류탄을 터뜨렸습니다 그런데 추락장면은 뉴스로 보도된 걸 들었습니다 2.전 그런데 살아서 집에 돌아왔습니다 고모와 사촌동생과 엄마가 절 맞아주셨습니다 그런데 전 기겁하고 말았습니다 얼마전 신장이 안 좋아졌다는 큰고모는 눈이 물귀신마냥 흐릿하고 산송장꼴이지 군대에서 따돌림당한다는 사촌동생과 이미 세차례 큰 수술을 받은 울 엄마는 눈알이 시커멓지 어휴....뭔 수술을 해서 그렇다는데 그건 모르겠고 다른 사촌동생이랑 시덥잖은 얘기하다가 깼는데 아직도 그 눈알생각이 나서 잠을 못자겠네요 다른 사람은 몰라도 우리 엄마 잘못되면 어떡하죠? 그리고 추락하는 꿈은 안 좋다는데 제가 요새 몸이 안 좋거든요 관련이 있을까요? 아니면 요새 시험결과를 기다리느라 스트레스를 받은걸까요? 너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