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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번호따였는데요
게시물ID : love_347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꼬북이씨?
추천 : 11
조회수 : 2823회
댓글수 : 99개
등록시간 : 2017/08/28 00:51:19
일단 저는 남자구요 스물넷입니다

가족끼리 카페에 앉아서 시간보내다가 화장실 갔다오는데 웬 여자분이 서계시더라구요

정말마음에드는데 혹시 여자친구 있으시냐고..

주작아니고 레알입니다

그래서 당황스럽고 처음있는일이라 몇살인지 묻는대도 제가몇살인지 생각이 안나서 스물셋? 넷?이요 했는데요

사실 전에 사귀던 친구랑 헤어진지가 한달도 안됐고..
사실 마음정리가 백프로 되지는않않어요.

그때도 연상에 직장인이었는데 이번에는 저보다 세살이나 더많고 직장인이더라구요.

연락하는데 제가 너무어려서 부담스러울까봐 걱정된다고 하는것도 그렇고..
전에 사귀던친구는 굉장히 이기적인 친구였거든요. 사회생활 먼저해봤다고 뭐든지 일방적이었어요. 너는어려서 이해못한다는식.. 취준생일때 서로 눈맞았는데 그친구가 대기업들어가고 헌신짝처럼 저를 배려않고 헤어졌거든요 ㅋㅋ

그때굉장히 상처받았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도 같은조건이라 혼란스럽고 조금 두렵네요 사실 외모가 백프로 제스타일은 아니에요. 근데 많이 외로워서 만나보고는 싶어요. 

내일 개강인데 수업이 일찍마쳐서 커피한잔 하기로했거든요. 만나보고 결정할거긴 하지만 다른분들이 보셨을때는 만나는게 맞을지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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