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범자들 보러 종로3가의 인디스페이스에 갔습니다.
보러오신분들이 한 열명 좀 넘게 있었습니다.
보고 있자니 분통이 터지고
꼼꼼한 그분의 심판되는 그날이 너무나도 기다려집니다.
지난 정권의 개가 된 그들은
그 당시에는 뻣뻣한 목을 치켜세우고 거짓말을 해대고 있고
세월이 지나 비루먹은 그 상황에서도 제대로 된 답변 하나 내놓지 못하고
하나같이 경호원이나 주변 인물들을 방패로 침묵하고 있네요.
공정하지 못한 언론
왜 세계대전이 종료되고 프랑스에서 변절한 언론인들을 숙청했는지 이해가 갑니다.
하루 빨리 언론이 정상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꼼꼼하신 그분은 이제 영상으로 보면 구역질이 나려고 해요
집에 와서 이번주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를 보니까
더더욱 분노가 차오릅니다.
어렸을땐 MBC뉴스데스크를 즐겨보았던 그시절이 다시금 떠오르네요.
파업 지지합니다. 힘내세요
ps. 다음주 일요일에 공범자들 영화 종료할때 감독이 온다고 하네요.
다들 한번씩 보시면 좋겠습니다. 같이 본 사람도 정치에 별 관심없는데
2시간동안 흥미진진하게 보더군요.
절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