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26-27 평창 선자령 후기2017.08.26-27
평창 선자령 후기아침 점심 암것도 먹지 못한채 겨울이 오기전에 가야해!!!일념 하나로 (장비도 부실하고 침낭 텐트 모두 하계용이라)
오후 12:30분 출발 16:00부터 산행 시작 했는데 (목적지 도착시간 18:00) 늦은마음에 급히 급히 ...
처음이니 길을아나.. 반대로 내려갔다 양떼목장을 올라갓다.. 다시 내려와서 30분을 허비하고
빠른길을 두고(알았으면 그리갔지) 해지기전 도착을 목표로 부지런히 걸었다
처음이라 일단 짐이란짐은 다싸고 신발도 샌들을 신고(아이고....)
반바지에 반팔에 새벽엔 오들오들 떨면서 새우잠을자며
다녀와보니까 필요한것,필요없는것 을 이제 알게되었다.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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