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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가 씽씽해서 파스타 만들기
게시물ID : cook_2099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일당5만원
추천 : 12
조회수 : 113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8/27 1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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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 요리입니다 심심해서 작성합니다 한국아니고 동남아 입니다

장보러 시장갔더니 흰다리새우사 씽씽하니 막 살아움직이려고는 안하지만... 탱글탱글하니 좋아서

그냥 샀다... 6천원어치 정도...

새우요리를 잘 안하는 이유가.. 껍질과 대가리입니다..

튀기지 않으면 그냥 질긴고 그닥 즐길만한 식재료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새우는 콜레스테롤이 높아 껍질에 있는 키틴성분이 나쁜 콜레스... 시끄러

1줄요약 그냥 통채로 넣으면 까먹기 귀찬코 까서 버리면 아깝다. 입니다..

그래도 부모님 입에 들어가는 음식이니 싱싱한 새우요리 시작합니다













1.jpg

새우는 대가리 몸통6결 꼬리 입니다
대가리+3결 벗기구 꼬리+3결은 나둡니다
이정도만 해두면 꼬리쪽 앞니로 물면 쉽게 먹을수 있습니다
등쪽에 내장은 알아서 뺴주시고요.. 인터넷 찾으면 잘나와있어요
요지 쓰세영 ㅋㅋ

2.jpg
아까운 대가리 껍대기는 육수를 뽑읍시다 
마늘,양파,당근,올리브오일,소금,후추입니다

3.jpg
마늘 양파볶다 당근 볶다 어느정도 뽁아지면 껍질 대가리 넣고 볶아줍니다

4.jpg
볶으실때 국자로 새우대가리를 짓눌러주셔야 머리속맛있는 내장이 나와서 맛있는 육수가 나와요
이정도 색갈이면 물넣어주세요

5.jpg
이정도면 완성입니다

6.jpg
버터(식물성기름안들어간 100% 버터입니다 살찌지만 마시쩡 ㅋㅋ)
적양파,편마늘,씨뺸 홍고추,후추,소금,멸치페이스트..?,파마산치즈(DOP쓰세요 맛이쩌영 ㅋㅋ)

7.jpg
버터+올리브오일에
마늘 양파 볶다 새우볶으시구요...
큰후라이팬이 저딴거랑 스탠팬뿐이라... 스탠팬은 꺼내기 귀찬아서.. 머 이상한 후라이팬 썻는데.. ㅠㅠ 쓰는게 아닌데

8.jpg
세라믹팬인지 무슨팬인지 겁나 눌러붙어서 요리똥망함 ㅠㅠ
새우가 익으면 위에 검은거가... 멸치페이스트 입니다

9.jpg
간단히 멸치페이스트는 엔초비 필렛을 갈아서 튜브에 넣은거라 생각하심 쉽구요..
엔초비 필렛보다 보관이 쉬워서 저는 이거 씁니다

검은봉투는 파마산치즈(파르메지오 레지아노 = 오리지널 파마산치즈 = DOP는 오리지날)
머 대충 DOP뜻이 음 오리지날이라 생각하심 쉽워요
맛이다르냐고요? 꼬릿한 맛이 강하고 감칠맛이 좀더 강하다 생각하심 쉬워요

10.jpg
이상한 후라이팬에 요리하다 국물까지 갈색으로 변함 ㅠㅠ
향신료는 어머니가 안좋아해서 않넣었구요.. 대충 저는 오레가노랑 파슬리정도만 넣을거 같네요
국물이 많아보인다구요? 네 많아요
육수가 애매하게 남아서 그냥 국물 파스타 맹글었습니다...

11.jpg
국물도 남고 냉장고아 찬현미밥도 남아서 대충 파마산 더넣고 리조또도 맹금..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말 몇시간 안남았네요...

네 내일 월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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