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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140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opEyes★
추천 : 0
조회수 : 41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1/19 22:54:11
호주 가는 비행기 안
처음 타는 비행기
그 설레임.
인천공항에 압도당하여 개피인 상태로 비행기를 탔음.
비행기 내부.
신기해 하며 창가자리에 앉아서 이륙을 기다리고있었음
얘쁜스튜어디스 누나들 보며 하앍하앍대고 있는찰나 비행기 이륙 준비함.
근데 앞쪽자리에서 "오오오!! 오!!!"
이러는 소리가 들림..
비행기는 더 빨리 달리기 시작하고,
오오!! 소리의 빈도는 점차 짧아지더니
마침내 오!! 소리로 통합되는순간 비행기 앞쪽에 붕 뜨고,
얼마 지나지 않아 비행기가 날아 오르자, 앞에 그 소리지르던 사람이
"난다 난다고 난다 난다니까!!!! 난다고레!!!!!!!!!!! 난다고레~~~~~~"
난 미친듯이 웃고, 옆에 사람도 웃고, 뒤에 사람도 웃고, 스튜어디스도 빵터졌으나
뒷자리 엄마품에 안겨 자고있던 애기는 울어버림.
잠시 후 스튜어디스누나들 제발 조용해달라며 사정사정하며 조용해진 그 손님.
내릴때까지 자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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