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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347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luctuation★
추천 : 1
조회수 : 2850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7/08/27 04:55:10
안녕하세요. 저는 남자구요.
한 2주전에 여친이 지방에서 서울로 이사를갔습니다. 그러던 중 전남친과 연락을 한 걸 걸려서 헤어졌는데요.
애걸복걸하며 저를 잡길래..제가 오해한걸로 돼서 다시 사귀게 되었습니다 .
그렇게 2주가 지나고 우연히 핸드폰을 봤는데
전남친의 여친과 문자를 나눴더군요?
내용을보니 둘다 당했다 식의 문자고.
결론은 저와 헤어지기 전부터 잠을자고 놀았네요. 그사람이 삼성ㅅㅁ다니는데 서울에 근무중이라 갈아타기를 시전하다가 망하고 돌아온 케이스에요. 증거는 모두 캡쳐했고 100%확실한 증거들이네요.ㅎㅎ 자기 생각 메모까지도 확고하더군요.
제가 생각한건 여친이 아니 이 쓰레기가 친한 지인들한테 관련사실을 통보하려고 하는데..(심지어 지인들한텐 자기는 만난적도 없고 문자가와서 거절만하려고 했다고 함. 저만 오해해서 헤어진걸로 알더군요 ㅎㅎ
아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끝내긴 끝내는데 도저히 그냥 끝낼 순 없을것 같에요.
지금 세상 모르고 옆에서 자고있는데 ㅌㅋㅋㅋㅋㅋㅋㅋ 아 이젠 던져버리거 싶네요.
사실을 지인들한테 통보하는게 법적으로 문제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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