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처음 올렸는데 사진이 돌아가기도 해서 설명도 붙일 겸 다시 올립니다~
데리고 온지는 1년쯤 되었고요,
러시안블루, 이름은 풍냥이(일명 풍씨,
♂) 입니다. 성격은 음... 좀 까칠해요. 다른집 고양이들처럼 애교가 있진 않고, 흔히 말하는 골골쏭도 잘 하지 않는데,
그래도 집에 들어오면 나와서 반겨주고, 간식 줄려고 창고 문열면 어디서인지는 몰라도
3초만에 나타나서 바로 간식을 얻어먹는, 인제는 저희 가족에게 없어서는 안될 놈이 되었습니다.
근데 털은 정말 많이 날리네요.
이놈 때문에 폰카의 한계도 느껴서 난생 처음 DSLR도 처음 사보고
단렌즈도 사서 참 많이도 찍고 다녔네요.
사진 몇장 투척하니 즐겁게 감상하시면 좋겠습니다.
아이고 좋다옹~ 닝겐들아 건들지 말라옹~
닝겐들아 뭘보나옹!
핡짝
내가 피카츄보다 안귀엽다고 했냐옹!!
내....내가 고자라니옹!!!
이게 누구냐옹